고양이 무는버릇 고치기

2020. 2. 11. 02:41고양이 정보

나라가 힘들어지며 청년들의 N포세대(결혼,주거,연애)가 가속화되며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증가되는 1인가구가 늘며 그에따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금. 대표적인 반려동물 중 하나인 고양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천사같은 고양이들은 대부분 아기때부터 키우시는게 대부분입니다. 아기때부터 같이 자라며 귀여워서 손으로 놀아주는 집사님들 많으실 겁니다. 대부분 이때는 아기고양이들이라 무는힘이 약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손으로 놀아주기를 반복하게 됩니다. 이게 얼마나 큰 실수였는지 깨닫지 못하면서요.


이렇게 자라는 고양이들은 손만보면 장난감으로 인식해서 물거나 장난치며 사냥자세를 취하며 난폭적으로 자라나게 됩니다.

고양이 무는버릇 고치기


그럼 집사들은 손을 장난감으로 여기는 고양이들과 평생 같이 살아야 할까요??

 


아닙니다. 고양이들도 훈련과 반복학습을 통하여 무는버릇을 고칠 수 있습니다.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첫째. 손보다는 장난감을 이용하여 놀아주어라

고양이들과 어렸을때부터 손으로 놀아주던 습관을 고치기는 힘드시겠지만, 지금부터라도 손으로 놀아주기 보다는 장난감으로 놀아주시는 버릇을 들여야 합니다.
보통 고양이가 손만보면 달려들려고 할 때 방 곳곳마다 장난감을 배치해 손 대신 장난감으로 시선을 유도하여야 합니다. 하루이틀로는 버릇을 고칠 수 없으며, 한달정도 꾸준히 노력해주어야 합니다.

 


둘째. 집에 고양이가 스트레스 발산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다.
집사가 집을 비우거나, 놀아주는 시간이 적을 경우 고양이들은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고양이들은 강아지처럼 산책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수 없으며, 영역동물이라 산책을 해서도 안됩니다.
주로 고양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 하는 방법은 장난감으로 하루 15분씩 4번정도 놀아주는게 가장 좋지만, 여건상 힘드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럴때 집에서 고양이가 혼자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게 좋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스크랫처와 캣타워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수평공간보다는 수직공간을 좋아하며, 높은곳에서 편안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자 이렇게 고양이 무는버릇 고치는법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몇가지가 더 있겠지만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